# 영화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 (近畿地方のある場所について)

 

## 장르
호러, 미스터리, 모큐멘터리

 

## 개봉일 / 방영기간
- 일본: 2025년 8월 8일 개봉 (상영 시간: 104분)

 

## 감독 / 제작
- 감독: 시라이시 코우시 (白石晃士)
- 원작: 소설가 背筋
- 각본: 시라이시 코우시, 오오이시 테츠야
- 각본 협력: 背筋
- 음악: 게일리 아시야, 시게모리 코헤이
- 주제곡: 시이나 링고

 

## 주요 출연진
- 세노 치히로 역 – 간노 미호 (菅野美穂)
- 오자와 유세이 역 – 아카소 에이지 (赤楚衛二)

 

## 줄거리 요약
오컬트 잡지의 편집장이 실종된다. 그가 사라지기 전 조사하고 있던 것은, 과거의 실종사건, 집단 히스테리, 도시 전설, 유령 스팟 관련 영상 송출 사건 등 이상한 사건들이었다.
이 사건들의 실마리를 쫓던 편집부원 오자와와 기자 세노는, 그 모든 사건들이 긴키 지방의 특정 장소와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게 된다.
두 사람은 그 장소를 찾아 나서지만, 그곳은 결코 발견해서는 안 될, 또 다른 공포의 중심지였다.

 

## 관전 포인트
- 모큐멘터리와 극영화 요소의 융합으로 몰입감 강화
- “일상 속의 낯선 공포”를 강조한 장소 미스터리 형식
- 다양한 미스터리가 하나의 장소로 묶이는 시리즈 추적 구조의 긴장감
- 관객 스스로 추리하게 만드는 트릭이 곳곳에 숨어 있는 구성

 

## 원작과 영화화 배경
- 원작 소설은 2023년 웹소설 플랫폼에 연재되어, SNS 중심으로 2,000만 이상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었고, 2024년 ‘이 호러가 대단하다!’ 국내 편 1위에 올랐음.
- 영화화는 원작자가 직접 각본 협력에 참여해 원작의 몰입감을 영상에 충실하게 옮긴 작품으로 기대됨.
- 모큐멘터리 방식의 촬영을 위해 현실감 있는 로케이션, POV(주관 시점) 촬영, 수시 실시간 편집 공유 등의 제작 방식이 도입됨.

 

## 총평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는 우리 주변의 평범한 공간에 숨어 있는 이상과 공포를 다루는 신선한 장소 미스터리 호러입니다.
모큐멘터리 형식을 통해 실제 사건처럼 느껴지도록 구성된 연출과, 관객이 작품에 능동적으로 몰입하도록 유도하는 트릭이 돋보이며,
호러 팬뿐 아니라 일상 속에서 비범한 공포를 찾는 사람들도 만족할 만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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