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어글리 시스터 (The Ugly Stepsister)

 

## 장르
블랙 코미디, 바디 호러, 페어리테일 서스펜스

 

## 개봉일 / 방송 기간
- 선댄스 영화제 초연: 2025년 1월 23일
- 베를린국제영화제 상영: 2025년 2월 16일
- 노르웨이 극장 개봉: 2025년 3월 7일
- 미국 개봉: 2025년 4월 18일
- 덴마크 개봉: 2025년 5월 28일
- 스웨덴 개봉: 2025년 6월 13일
- 한국: 2025년 8월 20일 CGV 단독 개봉 예정

 

## 감독 / 제작
- 감독·각본: 에밀리에 블릭펠트
- 제작사: Mer Film, Lava Films, Motor, Zentropa 외
- 국제 공동제작: 노르웨이, 폴란드, 스웨덴, 덴마크
- 배급: Scanbox Entertainment (유럽), Shudder(미국 및 기타 국가)

 

## 주요 등장인물
- 엘비라: 레아 마이렌
- 아그네스(계모딸): 테아 소피 로흐 네스
- 레베카(계모): 아네 달 토르프
- 플로 파겔리, 이삭 칼름로트, 말테 고어딩어 등 조연 배우 다수 출연

 

## 줄거리 요약
신데렐라 이야기를 뒤집은 바디 호러 버전.
아버지의 재산을 기대한 계모 레베카는, 못생긴 딸 엘비라를 미인으로 만들기 위해 고통스러운 18세기식 성형수술과 기괴한 다이어트 방법을 강제한다.
엘비라는 아름다움의 기준을 맞추기 위해 끔찍한 시술을 견디고, 궁극적으로는 기생충 제거와 같은 초현실적 고통에 직면한다.
이 과정에서 미모의 아그네스가 사실상 사회가 바라는 '신데렐라'로 기능하며 이중적 역할을 드러낸다.

 

## 관전 포인트
- 신데렐라 설화를 참신하게 비트는 시각적 반전
- 바디 호러 장르 특유의 과감한 표현: 속눈썹 꿰매기, 기생충 제거 등
- 외적 기준에 맞추려는 여성의 내면적 갈등을 날카로운 풍자로 표현
- 시대를 초월한 미장센과 고딕적 미학, 동시에 블랙 유머와 지적 메시지 전달

 

## 반응 및 평가
- 평단은 “신데렐라를 뒤틀어 바디 호러로 완성한 걸작”이라 평함
- 시각적 자극 강함으로 인해 관객 일부는 고개를 돌릴 정도의 충격 장면 있음
- 98% 로튼토마토 신선도 기록, 감정과 육체의 균열을 비판적으로 조망한 작품으로 평가받음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작품상 수상, 출연 및 제작진 다수 부문 후보

 

## 총평
“어글리 시스터”는 아름다움에 대한 사회의 잣대를 공들여 파괴하는, 여성 중심의 전복적 호러입니다.
잔혹한 시각적 표현에도 불구하고 깊은 공감과 성찰을 유발하며, 미와 권력에 관한 강렬한 메시지를 남깁니다.
호러 장르 팬은 물론, 사회적 은유가 담긴 영화에 관심 있는 관객에게도 강력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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